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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같은 성공

지하철에서 나와 외부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자동이라 서있기만 해도 저절로 위로 올라가서 편하다. 힘들이지 않게 가만히 서있어도 위로 움직이고 편하다는것 때문에 출근길이 혼잡하더라고 일부러 줄을서서 타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나는 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한다. 계단은 끈기와 참을성, 그리고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결국 다 오를 수 있는데, 다 오른뒤에 계단 끝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후회보다는 내자신이 장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살아보니 세상사 모든일은 계단 오르듯 요령 안부리는게 정답인듯하다. 직장의 성공도 마찬가지인데 곳곳의 역경과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직장이라는 조직에서 버티기 위해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울 때를 대비해 역량이라는 체력도 키워야 한다.
계단 오르듯이 힘들이지 않고 남의 힘으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자기힘으로 한계단 한계단 노력하고 배워서 차곡차곡 한계단씩 밢아 올라간다면, 아무리 큰 어려움이나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일에 대한 자신감이나 성취감 또한 높아질 것이며 언젠가는 성공한 자기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