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듯 나이 많은 중간관리자 직원들일수록 조직내 역할이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중간에서 노련하게 부장, 팀장을 예우해주면서 위아래 윤활유 역할을 잘해야 조직이 무난하게 돌아간다.
나이 많다고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 관리자 상사한테 상명하복은 커녕 면상에서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다. 싫다고 소리를 지른다던지 자기 생각이 옳다고 싸우거나 무시하는 말투로 상사를 난처하게 하는 하극상은 결국은 본인도 문제지만 조직을 멍들게 한다.
일단 맘에 안들어도 상사 생각대로 따라가는 노련함을 보여주고, 혹시나 정말 잘못된 방향이면 나중에 따로 둘이 만나 건의해서 해결하면 된다. 어차피 상사도 남보다 좋은 역량으로 관리자가 되었기 때문에 무시당할 자리도 아니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아래직원이 상사를 무시해서는 조직이 돌아갈수가 없다. 그래서 중간관리자가 철들지 않으면 상사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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