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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없애는 단순한 방법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사람들과 부딪쳐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과거엔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은 내가 점점 더 커져버린 그 화를 삭히느라 스트레스가 더 심했다.

요즘엔 화를 잘 안내는 편인데 이유는 단순하다. 서로 생각차를 그리고 상대방이 나보다 잘났다는 것은 미리 인정해버린 것이다.
“아~ 네, 그려셔요.. (니 잘났어요)”

싸움은 서로 부딪쳐 일어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서로 생각이 옳다고 우기니 싸움이 말수 밖에 없는 구조다.
나도 처음엔 별것 아니었는데 상대 생각을 인정하지 못해 점점 흥분하게 되고 화난 상태에서 상대가 기름붓듯 우기면, 화가 많이 나서 가라앉기 쉽지도 않고 화를 풀지 못하면 하루내내 우울했던 경험도 많다.

어차피 화는 시간지나면 가라 앉고 당장 벌어진 일이 나혼자 해결할수도 해결되지도 않는데 말이다.
이제라도 그냥 상대를 인정하고 현실을 인정해버리자. 화를 미리 없애자. 그래야 내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