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스토리

직장인 출장시 대처법

월급쟁이 송코치 2015. 2. 2. 17:45

출장시 보고는 대면->유선->문자->서면 순이다

최근에 출장을 자주 다닌다
급한 상황을 보고할 때는 전화로 즉시 구두보고 하는게 좋고, 가급적이면 현장에서 사무실에 복귀하여 대면보고 하는게 좋다.

위 상사도 예전에는 경험해 봐서 알고 있겠지만 그건 부하직원일 때 일이고,오후늦게 시간을 얍삽(?)하게 맞춰 출장달고 현장가서 퇴근시간이 다돼서 전화 띡~ 하는 건 윗 상사가 물론 알고 있어도 예의가 아니다.

아니면 출장 나가기 전 사무실에서 사전에 "퇴근시간 전에 복귀할 수 없으니 전화로 우선보고 드리겠습니다" 하고 먼저 선수를 치든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우선 직장인들의 출장시 기본적인 보고는 다음과 같다.

1. 대면보고
직장에서는 일어나는 모든 원칙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의견을 나누는 대면보고가 기본이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현장 상황이 급한 경우라면 먼저 전화로 선보고 하는게 일단은 좋다.

2. 핸드폰 또는 유선전화
전화는 속도를 고려할 때 전달 효과가 가장 빠르다. 그 자리에서 업무지시를 새로 받을수 있고 문제점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으므로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다.

3. 문자메세지 또는 카톡
문자 메세지가 확실한 수단이다.
카톡은 가끔 친구 관리나 업데이트가 안될 경우 전달이 안됐던 낭패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 --;;
아래는 오늘 출장 나와서 팀장님한테 문자로 간단히 보고한 문자메세지 양식이다.

4. 서면보고
서면보고는 작성하는 시간이 다소 길기 때문에 서면보고는 맨 마지막이 좋다.
우선 구두보고 후 유선이나 문자로 사전에 출장내용을 간단히 보고하면 나중에 결재받기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