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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토리

보고서 제목의 중요성

요즘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 모바일 인터넷으로 뉴스검색을 하곤 하는데 제목을 우선 보고 내용을 훑어본다. 

인터넷에 기사를 올리는 기자들은 일반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들어오는 습성을 잘 알기에 상술이지만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목만 봐서는 대단한 내용이나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 것 같다가도 정작 내용에 들어가 보면 '기대이하' 이거나 제목과 다른 내용이 있을 때가 많다. 실망도 되고 허탈하기도 하다. 이럴땐  흔히 '낚였다'라는 표현을 쓴다.  --;; 

보고서도 마찬가지이다. 제목을 건너뛰고 본문부터 읽는 사람은 없다.

결론적으로 제목이 보고서나 인터넷 기사의 내용을 좌지우지하므로, 제목은 모든 보고서나 글을 쓸때 중요한 대문이자 보고서의 얼굴인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보고서 쓸때 제목의 중요성을 알고 내용보다 제목 쓰는 시간을 더 할애하고 신중하게 제목을 정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