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나와 당신에게...
나도 당신도 사실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인정받고 싶은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어렸을땐 부모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그리고 커갈수록 학교,직장,여자, 결혼, 승진, 자녀, 집, 돈 등등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어 안달이고 또 그들 속에서 자기 존재감이라도 확인된다 싶으면 이젠 안심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이나 원하는 것을 모른채 막연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더 스트레스 주며 채찍질해서 노력하는 것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도 전전긍긍 위축된 불안한 삶을 산다.
한때 자기계발이 전부라는 생각으로 편협한 독서에 빠졌었던 나는 40이 넘고 중년이 넘어 갈수록 하나하나 인정하고 포기하고 내려놓게 되는 것이 쉬워져 이제는 삶이 단순해졌다.
인간관계도 호불호를 떠나 매사에 내 자신을 우선하여 생각하고 좋은것은 좋은대로 나쁜것은 나쁜대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만들다 보니 인간관계의 폭은 좀 줄어들었을지언정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상대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 상처도 적다.
그래서 나는 요즘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내려놓기 노력을 하고있다. 내 주변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살아갈려고 노력하며 비록 남보다 못하고 뒷떨어질지 몰라도 좀더 천천히 내 인생 페이스에 맞게 수정해서 여유있게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앞으로도 계속 남들 생각하는 의식을 좀 더 내려 놓고 내가 힘에 부치면 점점 더 많이 내려놓을 계획이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남보다 뒷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무엇가 더 해 볼려고 애썼던 나의 과거는, 이제 나 자신이 점점 현실감각이 돌아옴으로 인해 내 능력의 한계가 넘어서면 쉽게 포기할수 있는 용기까지 생겨났다.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게으른 내 삶에 대한 자책과 반성을 하면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라는 소소한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도 즐겁다.
요컨데 어제 잠깐 들렀던 서점 인문학 코너에 가보니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등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충고섞인 힐링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사회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물론 나나 당신이나 앞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실패를 계속 반복할 것이지만, 그래도 우울증을 최소화 하고 질투와 시기를 줄이며 감정을 소모하지 않도록 적당한 선에서 포기하는 용기를 가져보자.
나도 당신도 사실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인정받고 싶은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어렸을땐 부모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그리고 커갈수록 학교,직장,여자, 결혼, 승진, 자녀, 집, 돈 등등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어 안달이고 또 그들 속에서 자기 존재감이라도 확인된다 싶으면 이젠 안심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이나 원하는 것을 모른채 막연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더 스트레스 주며 채찍질해서 노력하는 것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도 전전긍긍 위축된 불안한 삶을 산다.
한때 자기계발이 전부라는 생각으로 편협한 독서에 빠졌었던 나는 40이 넘고 중년이 넘어 갈수록 하나하나 인정하고 포기하고 내려놓게 되는 것이 쉬워져 이제는 삶이 단순해졌다.
인간관계도 호불호를 떠나 매사에 내 자신을 우선하여 생각하고 좋은것은 좋은대로 나쁜것은 나쁜대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만들다 보니 인간관계의 폭은 좀 줄어들었을지언정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상대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 상처도 적다.
그래서 나는 요즘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내려놓기 노력을 하고있다. 내 주변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살아갈려고 노력하며 비록 남보다 못하고 뒷떨어질지 몰라도 좀더 천천히 내 인생 페이스에 맞게 수정해서 여유있게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앞으로도 계속 남들 생각하는 의식을 좀 더 내려 놓고 내가 힘에 부치면 점점 더 많이 내려놓을 계획이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남보다 뒷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무엇가 더 해 볼려고 애썼던 나의 과거는, 이제 나 자신이 점점 현실감각이 돌아옴으로 인해 내 능력의 한계가 넘어서면 쉽게 포기할수 있는 용기까지 생겨났다.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게으른 내 삶에 대한 자책과 반성을 하면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라는 소소한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도 즐겁다.
요컨데 어제 잠깐 들렀던 서점 인문학 코너에 가보니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등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충고섞인 힐링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사회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물론 나나 당신이나 앞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실패를 계속 반복할 것이지만, 그래도 우울증을 최소화 하고 질투와 시기를 줄이며 감정을 소모하지 않도록 적당한 선에서 포기하는 용기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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