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장인은 회의가 많다. 주간업무회의, 공정회의, 이슈해결을 위한 회의등등 모든업무가 회의로 시작해서 회의로 끝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회의를 자주하게 된다. 어차피 독단적인 상사 중심의 회의든 무의미하고 지루한 회의든 직장인은 회의를 억지로 참석해야 된다 --;;
신입사원들이나 입사 1~2년차 직장인들도 회의참석을 하긴 하겠지만, 이러한 업무 관련 회의가 익숙치 않은 신입사원들은 아무래도 업무 파악이나 상사들 성향파악이 제대로 안되어 있기때문에 회의자체가 난감할 수도 있다.
회의 진행시 발표때문에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나 의견이 무시당할까봐 또는 우물쭈물 떨리는 목소리가 웃음거리가 될까봐 걱정도 되고 조마조마 하겠지만 나름 요령은 있다.
그렇다면 신입사원이나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된 직장인의 회의 참석 요령은 어떠할까?
모르면 잠자코 경청하면서 메모만 해라
일단 분위기 파악이 급선무다. 자칫 자기가 모르는 사항을 자기 맘대로 또는 일방적으로 쏟아낸다면 회의 참석자들이 짜증낼 수도 있다.
"저것이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기는..."
"닥치고나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이런 소리를 듣기 싫으면 처음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고개를 끄덕여가며 듣기만 하는게 좋다. 아직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됐거나 소위 "짬밥"이 안되므로 회의 분위기 파악이 급선무인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것은 회의중 중요한 키워드를 메모해 뒀다가 다음 회의에 참고하면 업무 파악도 빠르고, 돌발질문이나 자기 의사 표현할 기회가 왔을때 조리있게 의견 발표할수 있어 상사로부터 좋은평을 들을수 있다.
꼭 발언해야한다면 회의에서 제일 높은사람 의견에 살만 붙이거라
직장상사들은 회의진행시 신입사원들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떠볼 목적도 있지만 업무 관심도라든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짧게 답하면 된다. 이 상황에서 아무 말을 안한다든지 이런저런 얘기를 주절주절 한다면 곤란하다. 특히 절대로 '잘 모르겠는데요'라거나 '제 분야가 아니라서..'등등 무책임한 말은 금물이다.
상사는 당신의 의견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답을 얻을려는 목적이 아니므로 괜히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줄수 있다.
물론 핵심적인 이슈를 두세가지로 정리해서 조리있게 발표를 잘 하면 좋겠지만, 그정도 수준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는다.(오버하지 말것!!)
다만 우물쭈물한다던지 동문서답은 좀 곤란하니 회의 진행자의 의견을 잘 메모해 두었다가 그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살만 덧붙여 의사표현 한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갈수도 있다.
정 말하고 싶으면 나중에 논리적으로 주장할것
회의를 참석하다 보면 자기 생각이 옳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회의 특성상 의견이 서로 상충된다면 상대편은 "내 의견을 반대하는군.."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다.
여기서 신입사원들은 남과 다른 의견을 말하고자 할때는 반드시 논리적으로 근거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이슈가 아니거나 자기 신상에 문제가 없는 회의라면 자중하길 바란다. (이유야 어찌됐든 일단 나대지 말고 조용히.. ㅡㅡ)
참고로 후배 사원들도 될수있으면 소위 "싸가지 없다"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설사 후배직원의 실력이나 스펙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대한민국 직장생활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겠지만 실력보다는 기본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이것을 지키지 않아 실력이 좋은데도 인정 못받는 경우를 나는 많이 봐왔다. 그러니 아무리 혈기왕성해도 조금 자중하는 현명한 자세도 때로는 필요하다..
※ 정 의사표현이나 자기 주장을 얘기하고 싶으면 회의 끝나고 조용히 찾아가 의사표현도 좋은 방법이다. ^^
기본적인 회의 에티켓도 있다
직장에서 회의는 나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나 선후배등 여러 사람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이므로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 경청!! 잡담금지!!
2. 스마트폰은 진동으로...
3. 회의중 턱을 괴거나 팔짱을 낀다던지, 하품을 한다고???
4. 회의 중간에 끼어들거나 말을 짜르거나 손목시계 보는것도 자제하시길~
정리하자면 직장인의 필수 요소인 회의는 아이디어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고 상사로부터 공통적인 업무지시를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회의예절을 생각하지도 않고 회의에 참석한다면 자칫 회사 생활이 힘들어질수도 있다.
그러니 신입사원들 만큼은 기본적으로 꼭 회의 예절을 지켜서 상사로부터 신입사원 입사 잘했다는 칭찬을 들어보길 바란다. ^^
신입사원들이나 입사 1~2년차 직장인들도 회의참석을 하긴 하겠지만, 이러한 업무 관련 회의가 익숙치 않은 신입사원들은 아무래도 업무 파악이나 상사들 성향파악이 제대로 안되어 있기때문에 회의자체가 난감할 수도 있다.
회의 진행시 발표때문에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나 의견이 무시당할까봐 또는 우물쭈물 떨리는 목소리가 웃음거리가 될까봐 걱정도 되고 조마조마 하겠지만 나름 요령은 있다.
그렇다면 신입사원이나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된 직장인의 회의 참석 요령은 어떠할까?
모르면 잠자코 경청하면서 메모만 해라
일단 분위기 파악이 급선무다. 자칫 자기가 모르는 사항을 자기 맘대로 또는 일방적으로 쏟아낸다면 회의 참석자들이 짜증낼 수도 있다.
"저것이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기는..."
"닥치고나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이런 소리를 듣기 싫으면 처음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고개를 끄덕여가며 듣기만 하는게 좋다. 아직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됐거나 소위 "짬밥"이 안되므로 회의 분위기 파악이 급선무인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것은 회의중 중요한 키워드를 메모해 뒀다가 다음 회의에 참고하면 업무 파악도 빠르고, 돌발질문이나 자기 의사 표현할 기회가 왔을때 조리있게 의견 발표할수 있어 상사로부터 좋은평을 들을수 있다.
꼭 발언해야한다면 회의에서 제일 높은사람 의견에 살만 붙이거라
직장상사들은 회의진행시 신입사원들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떠볼 목적도 있지만 업무 관심도라든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짧게 답하면 된다. 이 상황에서 아무 말을 안한다든지 이런저런 얘기를 주절주절 한다면 곤란하다. 특히 절대로 '잘 모르겠는데요'라거나 '제 분야가 아니라서..'등등 무책임한 말은 금물이다.
상사는 당신의 의견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답을 얻을려는 목적이 아니므로 괜히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줄수 있다.
물론 핵심적인 이슈를 두세가지로 정리해서 조리있게 발표를 잘 하면 좋겠지만, 그정도 수준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는다.(오버하지 말것!!)
다만 우물쭈물한다던지 동문서답은 좀 곤란하니 회의 진행자의 의견을 잘 메모해 두었다가 그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살만 덧붙여 의사표현 한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갈수도 있다.
정 말하고 싶으면 나중에 논리적으로 주장할것
회의를 참석하다 보면 자기 생각이 옳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회의 특성상 의견이 서로 상충된다면 상대편은 "내 의견을 반대하는군.."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다.
여기서 신입사원들은 남과 다른 의견을 말하고자 할때는 반드시 논리적으로 근거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이슈가 아니거나 자기 신상에 문제가 없는 회의라면 자중하길 바란다. (이유야 어찌됐든 일단 나대지 말고 조용히.. ㅡㅡ)
참고로 후배 사원들도 될수있으면 소위 "싸가지 없다"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설사 후배직원의 실력이나 스펙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대한민국 직장생활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겠지만 실력보다는 기본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이것을 지키지 않아 실력이 좋은데도 인정 못받는 경우를 나는 많이 봐왔다. 그러니 아무리 혈기왕성해도 조금 자중하는 현명한 자세도 때로는 필요하다..
※ 정 의사표현이나 자기 주장을 얘기하고 싶으면 회의 끝나고 조용히 찾아가 의사표현도 좋은 방법이다. ^^
기본적인 회의 에티켓도 있다
직장에서 회의는 나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나 선후배등 여러 사람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이므로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 경청!! 잡담금지!!
2. 스마트폰은 진동으로...
3. 회의중 턱을 괴거나 팔짱을 낀다던지, 하품을 한다고???
4. 회의 중간에 끼어들거나 말을 짜르거나 손목시계 보는것도 자제하시길~
정리하자면 직장인의 필수 요소인 회의는 아이디어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고 상사로부터 공통적인 업무지시를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회의예절을 생각하지도 않고 회의에 참석한다면 자칫 회사 생활이 힘들어질수도 있다.
그러니 신입사원들 만큼은 기본적으로 꼭 회의 예절을 지켜서 상사로부터 신입사원 입사 잘했다는 칭찬을 들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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