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충전이 안되면 꺼져버린다. 그만큼 충전이 중요해서 나와 같은 직장인이라면 잠들기전 잠자리에서 회사출근해서도 업무중에 수시로 충전을 해둔다.
그런데 왜 스마트폰 충전에는 신경쓰면서 사람에 대한 충전은 뒷전일까... 사람도 마찬가지로 충전이 필요한데 말이다.
사실 나는 요즘 내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했더니 감기몸살에 극심한 우울증이 왔다. 아픈것도 서러운데 우울증에다 외롭기까지 했는데 어제는 평일날 오후 반차내고 아무도 없는 방에서 내리 쉬었더니 몸이 가뿐해지고 컨디션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래서 기계뿐아니라 사람도 충전이 필요한데 아무리 바빠도 몸이 이상하다 싶으면 내 자신을 쉬게하고 충전할 시간을 줘야한다.
특히나 내 상태는 나만이 잘 알고 있으므로 내몸 밧데리가 방전되기 직전에는 꺼지지 않도록, 마음편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을 위해 충전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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