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입식타격 경기인 K1 스포츠 경기를 한참 재미있게 시청한 적이 있다. 과거 K1 선수중에서도 특히 제롬르밴너, 어네스트후스트, 레이세포, 바다하리, 크로캅 등 화려한 킥과 통쾌한 펀치를 구사하며 관객의 흥미를 돋구워 주는 재미있는 선수들이 지금도 기억난다.
그에 반해 한국 k1선수들은 전직복서, 거구의 씨름선수등이 갑자기 k1으로 전향한 탓도 있겠지만 타격센스가 없고 전문 입식타격 훈련량이 부족해서인지 매번 경기내내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시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선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국내나 일본등 은퇴한 스모선수, 씨름선수등의 아시아권 토너먼트를 보면 아무래도 아마추어와 프로를 보는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1이외에도 야구에서나 축구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나 유럽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다가 국내리그를 보면 아무래도 기량차이를 느낄수 있다.
국내를 폄하할 생각은 없으나 아무래도 해외는 세계최고 리그이므로 국내경기보다 규모가 차이나고 방송 영상 촬영기술, 선수테크닉, 경기 박진감과 진행이 스피드하므로 국내리그와 비교자체가 무의미 하겠지만.
허우적대다가 우연히 맞은 펀치로 어쩌다 KO승?
K1 얘기로 다시 돌아와, 예전 국내선수 경기가 생각난다. 당시 실력차가 거의없는 거구의 두 선수 매치경기였는데, 1라운드를 지나자마자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신체적인 견제만 하다보니 양쪽 선수 둘다 다리가 풀리고 헉헉대다 급기야는 허우적 꼴사나운 펀치만 오가는등 스포츠 경기가 맞는지 아니면 동네 싸움 구경인지 분간을 못할정도 였다.
꼴사나운 펀치를 둘다 과녁이나 촛점없이 휘두르다가 우연히 빗맞은 펀치로 KO승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KO승 할때인데 경기에 완전히 도취되어 제실력으로 승리한 마냥 사각링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영웅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말하고 싶다.
물론 당사자야 절박한 심정으로 힘들게 승리했고 관객입장에서야 개그같은 ‘드라마’를 연출해 재미를 준건 맞으나, 경기자체가 예선전에다 결승전 슈퍼스타도 아닌데도 과도한 액션이 시청자로서 좀 씁슬하기까지 했다.
비단 K1격투기만 그러는 것이 아닌데, 국제 야구경기에서 메인 결승경기가 아닌 예선경기일 뿐인데도 그날 승리했다고 액션이 과한 경우를 본적이 있다. 이후 결승전에서 큰 실력차로 패한후 조용히 퇴장하는 모습을 볼때면 미숙한 아마추어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는 스포츠 경기를 예로 들었지만 인생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하루하루 배우고 높이 오르려 애는 쓰고 있지만 남이 봐서는 미숙한 상태임에도 자기는 프로같은 다소 허황된 꿈을 꾸고 착각속에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입사가 빠르다는 고참에다 사회적 위치가 높다고 실력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어서, 어려운 아마추어 시절을 충분히 겪고 노련해야만 프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미숙한 시절이 있었거나 현재도 미숙한 상태이므로 시련을 통해 꾸준히 연마를 해야 최고가 될수 있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 아직 부족한 상태님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k1선수처럼 허우적대다가 우연히 맞은 펀치에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기 실력이 우월한 착각은 하지 않고 있나 반성을 하게 된다.
그에 반해 한국 k1선수들은 전직복서, 거구의 씨름선수등이 갑자기 k1으로 전향한 탓도 있겠지만 타격센스가 없고 전문 입식타격 훈련량이 부족해서인지 매번 경기내내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시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선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국내나 일본등 은퇴한 스모선수, 씨름선수등의 아시아권 토너먼트를 보면 아무래도 아마추어와 프로를 보는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1이외에도 야구에서나 축구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나 유럽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다가 국내리그를 보면 아무래도 기량차이를 느낄수 있다.
국내를 폄하할 생각은 없으나 아무래도 해외는 세계최고 리그이므로 국내경기보다 규모가 차이나고 방송 영상 촬영기술, 선수테크닉, 경기 박진감과 진행이 스피드하므로 국내리그와 비교자체가 무의미 하겠지만.
허우적대다가 우연히 맞은 펀치로 어쩌다 KO승?
K1 얘기로 다시 돌아와, 예전 국내선수 경기가 생각난다. 당시 실력차가 거의없는 거구의 두 선수 매치경기였는데, 1라운드를 지나자마자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신체적인 견제만 하다보니 양쪽 선수 둘다 다리가 풀리고 헉헉대다 급기야는 허우적 꼴사나운 펀치만 오가는등 스포츠 경기가 맞는지 아니면 동네 싸움 구경인지 분간을 못할정도 였다.
꼴사나운 펀치를 둘다 과녁이나 촛점없이 휘두르다가 우연히 빗맞은 펀치로 KO승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KO승 할때인데 경기에 완전히 도취되어 제실력으로 승리한 마냥 사각링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영웅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말하고 싶다.
물론 당사자야 절박한 심정으로 힘들게 승리했고 관객입장에서야 개그같은 ‘드라마’를 연출해 재미를 준건 맞으나, 경기자체가 예선전에다 결승전 슈퍼스타도 아닌데도 과도한 액션이 시청자로서 좀 씁슬하기까지 했다.
비단 K1격투기만 그러는 것이 아닌데, 국제 야구경기에서 메인 결승경기가 아닌 예선경기일 뿐인데도 그날 승리했다고 액션이 과한 경우를 본적이 있다. 이후 결승전에서 큰 실력차로 패한후 조용히 퇴장하는 모습을 볼때면 미숙한 아마추어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는 스포츠 경기를 예로 들었지만 인생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하루하루 배우고 높이 오르려 애는 쓰고 있지만 남이 봐서는 미숙한 상태임에도 자기는 프로같은 다소 허황된 꿈을 꾸고 착각속에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입사가 빠르다는 고참에다 사회적 위치가 높다고 실력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어서, 어려운 아마추어 시절을 충분히 겪고 노련해야만 프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미숙한 시절이 있었거나 현재도 미숙한 상태이므로 시련을 통해 꾸준히 연마를 해야 최고가 될수 있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 아직 부족한 상태님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k1선수처럼 허우적대다가 우연히 맞은 펀치에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기 실력이 우월한 착각은 하지 않고 있나 반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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