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워크

나쁜 상황보고는 빨리 자세히 보고하는게 좋다 직장에서는 보고할게 많다. 회사에서 하는 보고중에서 나쁜 소식을 알려야 할때는 혼나더라도 최대한 빨리 보고하는게 좋다. 그래야 상사가 미리 상황을 알아차리고 낙담도 미리한후 앞으로 일어날 대처방법을 찾을수 있으며, 뒷북때린다는 비난도 피해간다. 물론 책임도 상사와 반반씩 나눌수 있어 스트레스도 덜하다. 더보기
보고서 작성 tip (1) ​​회사 생활의 지겨운 동반자 보고서 직장인의 고민이자 스트레스 시작점인 보고서 작성의 중요성은 말 안해도 잘 알것이다 보고서 작성시 몇가지 tip을 전한다.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할말을 계속쓰고 욕심이 생기다 보면 주절주절 문장이 길어지는데 이때 쉼표를 써주는 게 특효다. 또한 보고서에 외래어나 자기분야 전문용어를 가끔쓰기도 하는데 상사를 위해서 이해하기 쉽게 써야만 한다. 아니면 주석을 달아 보고서 아래에 상세히 설명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보고서 내용이 많아질 때에는 문장보다는 최대한 숫자를 이용해 수치화하는게 좋다. 보고 받는사람에게 신뢰감을 줄수 있으며 말로만 풀어 쓰는것보다 객관적으로 인정받을수도 있다. 퍼센트(%) 나타내면 구체화 되고 좀더 신뢰성 확보에 장점이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틀린 수.. 더보기
중년 직장인의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의 기본은 협업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이 일상화 대중화 되고 그 사이 직장인들의 업무도 스마트폰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40대 중년 세대부터는 그 이전에야 스마트워크라는 단어를 몰라도 되고 스마트기기에 무감각해도 그럭저럭 조직에서 버텨왔지만 앞으로는 절대 아니다. 80년대 이후 급격히 시작된 변화의 바람에서 시시각각 적극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무시당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각오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배워 변화에 충분히 적응된다면 회사내에서 과거와 같은 막연한 노가다?의 일종인 '워커홀릭'에서 벗어날 수 있다. 좀 더 자기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고 가족한테 시간을 낼 수가 있다는 말이다. 내가 말하는 스마트워크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회사가 아닌 어느곳에 있더라도.. 더보기
후임자를 위해 쿨하게 업무 인수인계하자 부서이동은 누구에게나 리셋이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부서를 자주 이동하기도 하고 업무분장도 동료 인사이동에 따라 달라진다. 나도 3개월 전에 전혀 안면도 없는 직원들 많은 부서로 발령 받았는데 아직도 제일 당황스러운건 전임자로부터 업무 인수인계 받은것도 없고 문서철도 없고 기록도 없고 고작 덜렁 클리어 화일에 몇 년 지난 문서 한 두장만 내 책상에 놔둔 서운한 기억이 있다. 전임자야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지만 후임자는 나로서는 하루 아침에 모든 걸 다 알수도 없으며 업무 파악도 힘들다. 아직 누가 누군지도 모른 상태에서 전임자의 성의없는 인수인계는 그만큼 후임자를 힘들게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새로 발령받은 사람이 아무리 옆에서 헤매고 있어도 선뜻 도와주지 않는게 직장인의 습성이다. 귀찮기도 하.. 더보기
메모하는 습관이 기본이다 매일의 일정과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라 돌이켜보니 직장생활 시작한 후 제일 좋은 습관이라고 하면 바로 '메모하는 것'이다. 지금도 집에 있는 나의 개인 서재에 가보면 예전에 쓰던 업무 노트부터 다이어리, 그리고 일상적인 진행사항들을 적어놓은 대학노트까지 버리지 않고 빼곡히 보관하고 있다. 물론 나 역시도 입사초기에는 메모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메모를 하는둥 마는둥 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업무에 메모를 활용한 시기는 본사발령 받고 나서 부터인데 10년이 좀 안된것 같다. 그 당시 본사 업무를 처음 접하기도 했었지만, 그때는 워낙 업무량이 많고 민원인이 하루에도 20여명 가까이 찾아와 내가 메모하지 않으면 나중에 누가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로 바쁠때부터 시작된 메모 습관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매우 좋은 습관임은.. 더보기
왜 지금 일어나는 일을 문서로 남겨야 할까? 나는 요즘도 보고서 때문에 울고 웃는다. 20여년 가까운 직장생활 대부분 문서 홍수더미에서 헤매고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보고서 때문에 주말 도서관과 밤을 새우며 고민하기도 한다. 물론 다음날 여지없이 깨지고 나오며 밤새 작성했던 보고서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휴지조각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왜 문서를 잘 써야하며 보고를 제때 해야만 할까? 그래도 문서로 남겨야 하는 이유 직장인은 말하기보다 글쓰기가 중요하다. 보고서를 잘 써야만 하는 이유는 '항상 준비된 사람'으로 평가받고 회사에서 성과관리도 문서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평상시 보고서를 잘 쓰고 결재된 문서를 공유함으로서 일 잘하고 있다는걸 종종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차별화 된 경쟁력이 될수 있으며 근평이나 역량평가에도 절대적인 기초자료가 된다. 사.. 더보기
완벽한 보고서란 이 세상에 없다 '너무 산만해' '미사여구가 많아 당신은 소설을 쓰는게 좋겠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이런 보고서는 처음 본다' 오늘도 보고서 때문에 상사에게 깨졌다. 얼마 전 중요한 CEO 결재용 방침서 하나 만들어 보라고 해서, 어제는 밤늦게 퇴근하고 오늘은 새벽같이 출근해서 방침서 작성하느라 집중하느라 화장실도 못가고 죽기살기로 최대한 빨리 기한 맞춘다고 열심히 만들었건만, 정작 초안을 본 팀장의 반응은 짜증부터 낸다. 아~~ 회의감이 든다. 남들은 요령껏 피해 다니는데... ㅜㅜ 나는 요몇일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정신 없었다. 새로운 업무라 초고속으로 업무내용 파악하고 자료 찾고, 참고자료를 출력해서 옆에두고 이것저것 짜집기 잘해서 방침서를 귀하게(?) 만들었더니만 돌아오는 건 호통뿐이라니.... 진짜 짜증.. 더보기
문서작성이 주절주절 연애편지냐? 박스의 힘 주절주절하지 말고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라 '내용은 많은데 한 눈에 안 들어와. 영~' '보고서는 열심히 쓴 것 같은데... 좀 제대로 쓰라고!!! ' 직장에서 공통 언어인 '보고'의 주 목적은 전달력이다. 보고를 위한 문서는 주제를 놓쳐서도 안되고 명확하게 요점을 정리해서 보고 받는 사람이 편하도록 작성해야지 주절주절 나열한 것은 꽝이다. 그리고 너무 복잡하다. 나를 위한 변명 같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기엔 좌뇌보다 우뇌가 발달한 것 같다. 예술적이고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능력이 발달된.... 한편 좌뇌가 발달되면 시각/언어/구두적/수학적/직선적/통제적/지적/체계적 능력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다시말해, 좌뇌는 논리적이고 통계적인 활동에 강하고, 우뇌는 예술적인 활동에 강하다는 말인데 회사에서 보면 보고서 .. 더보기
보고서는 제목이 절반 보고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직장생활은 보고서로 시작해서 보고서로 끝난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고서는 직장인이 생존해야 할 기본적인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작성을 어려워 하고,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비로소 통과될까 말까 하는게 현실이다. 이마저도 상사의 스타일에 따라 확~ 바뀌기도 하지만... 아무리 보고서를 잘 쓴다고 해도 상사의 의중과 맞지 않으면 빨간펜 X자로 쭈욱 그어지는 게 현실이다. '이걸 보고서라고 써왔나!!! 초등학생이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 '여기서 핵심이 없잖아.. 다시 써와!!!' 위와 같이 핀잔과 함께 돌아서야만 하는 상황을 직장인이라면 가끔씩 겪어봤을 것이다. 부하 입장에서는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몇번 결재가 반.. 더보기
나만의 매뉴얼 철을 만들어 언제나 가지고 다녀라 매뉴얼 철은 나만의 일급 비서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그나마 업무능력도 동료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혹독한 평가를 듣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그럭저럭 직상생활에 만족하고 살았다. 그렇다고 회사에서는 일을 고문관(?)처럼 못한다는 평가는 없지만 일반 회사의 독한 프로들 같이 열심히 했다고 볼 수도 없도, 단지 어느 순간부터 월급쟁이의 일상으로 길들여진 건 사실이다. 변화의 기로에 서 있지만 지금까지는 무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또는 애써 아무일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근거없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습관적으로 회사에 출근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내가 최근에 조금 변화가 생겼다면 운명적으로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기술부서에서 탈피하여 기획조정, 사업조정, 사업개발 부.. 더보기